건강 관련 리뷰

신생아 트러블(생식기, 피부, 다리, 눈곱) 대처방법

마뚜니 2022. 7. 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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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뚱이에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신생아의 트러블에 대해 계속 알아보도록 할게요!

신생아들은 여기저기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생식기, 피부, 다리, 눈곱에 발생하는 트러블 위주로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 생식기가 이상해요.

여자아이의 경우 생후 3~7일쯤 기저귀에 피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는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엄마로부터 받던 에스트로겐을 더 이상 받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이에요.

남자아이의 경우에는 음낭 속에 두 개의 고환이 들어 있어야 하는데 일시적으로 고환이 만져지지 않아 엄마들이 크게 놀라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고환은 자라면서 정상적으로 자리를 잡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 피부가 안 좋아요.

신생아에게 흔한 피부 질환으로 신생아 여드름과 비립종을 꼽을 수 있어요.

(저희 축복이도 비립종을 아직까지도 갖고 있지만 대부분 자연스럽게 없어지고 거의 남지 않았어요.)

엄마에게 받던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기는 신생아 여드름은 노란색의 피지 여드름으로 코와 뺨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며 머리에 생기기도 해요.

좁쌀만 한 물집처럼 보이는 비립종 또한 신생아의 코와 볼 주위에 잘 생겨요.

두 증상 모두 특별한 치료 없이 몇 주 안에 저절로 없어지므로 함부로 짜거나 연고를 바르지 않는 것이 좋아요.

  • 다리를 구부리고 있어요.

신생아는 다리를 완전히 펴지 않고 구부리고 있어요.

엄마의 자궁에서 그 자세로 웅크리고 있던 습관 때문이라고 해요.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조금씩 펴지고 5~6세쯤 되면 제자리를 잡기 때문에 다리가 휜 채로 자랄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대신 다리 마사지를 자주 해주면 성장에 도움이 되고 안짱다리나 휜 다리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마사지를 할 때는 아이의 발뒤꿈치를 잡고 다리가 휜 쪽의 반대 방향으로 가볍게 잡아당기듯 10회 정도 쓸어주면 돼요.

  • 눈곱이 잔뜩 끼어요.

신생아는 코 안쪽에 있는 누관이 좁아 눈물이 코로 빠져나가지 못해서 눈곱이 많이 끼기도 해요.

이때는 아이의 눈과 코 사이를 손가락으로 자주 눌러주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에 걱정한 필요가 없어요.

다만 지속적으로 눈곱이 심하게 끼거나 충혈이 되면 결막염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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