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뚱이에요!
오늘은 6~9개월 아기의 성장과 변화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이빨이 돋아나기 시작해요
일반적으로, 아기의 첫 이빨은 생후 6개월 이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요.
주로 아랫니 두 개가 생후 8개월 즈음부터 돋아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모든 아기가 동일한 패턴을 따르는 것은 아니에요.
일부 아기들은 생후 3~4개월에도 이빨이 나타날 수 있고, 또 일부는 생후 10개월 이후에야 이빨이 돋아날 수도 있어요.
따라서, 이빨이 나타나는 시기에 대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기의 움직임이 더 활발해져요
생후 6개월이 되면 아기는 배를 바닥에 대고 기어다니기 시작해요.
또한, 엎드려 놓으면 스스로 가슴을 들어 올려 앉으려는 시도를 하기도 해요.
생후 7개월이 되면 아기는 스스로 잘 앉을 수 있게 되고, 8~9개월이 되면 앉은 상태에서도 장난감과 놀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거예요!
아기의 손동작이 더 발달해요
6~9개월 동안 아기의 손 근육은 활발하게 발달해요.
이 때 아기는 한 손으로 원하는 장난감을 잘 잡고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키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요.
생후 9개월 경에는 작은 물건을 엄지와 검지로 잘 잡을 수 있게 되는 거죠.
이 시기에는 손 근육 발달을 돕는 유아용 블록이나 컵 쌓기 장난감 등을 아기에게 주는 것이 좋아요!
아기가 몇 가지 말을 할 수 있게 돼요
생후 9개월 전후로 아기는 '엄마', '아빠', '맘마' 등의 단어를 명확하게 발음할 수 있게 됩니다.
아직 아기는 이러한 단어들을 의미 있는 말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물에 대한 인식은 확실히 높아지고, 자동차를 보고 '빠방'이라고 하거나, 강아지를 보고 '멍멍'이라고 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아기의 낯가림이 심해져요
생후 7개월쯤 되면 아기의 낯가림이 심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아기가 기억력이 생겼음을 나타내는 신호예요.
아기는 엄마와 아빠의 얼굴을 잘 기억하고, 한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을 만나면 알아볼 수 있지만, 처음 보는 사람이나 낯선 환경에서는 두려움을 느끼며 울 수 있어요.
아기가 모방 능력을 보여줘요
이 시기에는 아기가 다른 사람의 행동을 따라하는 모방 능력이 생기기 시작해요.
아기 앞에서 특정 동작을 하면 아기도 따라 하려고 시도할 거예요.
이러한 모방 능력은 아기의 기억력이 발달했음을 나타내는 것이에요.
아기와 함께 놀 때는 동작을 크게 보여주고 명확하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애착물이 생기기 시작해요
생후 8개월 전후로 아기는 자신만의 애착물을 가지게 됩니다.
보통 곰인형이나 담요와 같은 부드러운 물건이 아기의 애착물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는 아기가 독립 과정에서 불안함을 느낄 때 이를 안정시켜주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이 애착물은 3세 정도가 되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요
생후 6개월 이후, 아기는 모체로부터 얻은 선천적인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감기 등의 바이러스성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실내 환경의 청결을 유지하고 외출 시에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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