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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뚱입니다!

오늘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를 주제로 간단히 이야기해 보도록 해 볼게요.

인간이 인간으로 진화하는 데에는 음식이 큰 영향을 주었어요.

고기와 같이 열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며 점점 뇌가 커지게 되었고, 또 음식을 요리해 먹게 되면서 인류는 더욱 똑똑해지고 빠른 인류로 한 단계 진화하게 된 것이죠.

식물과 고기를 날것으로 먹었던 시절

인류의 초창기에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는 인류의 초기 조상이 존재했어요.

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열량이 낮은 식물성 음식을 주로 먹었는데, 식물성 음식은 열량이 낮기 때문에 많이 먹어야 했고, 소화도 쉽게 되지 않아서 강력한 소화력을 갖기 위해 크기가 큰 창자를 갖게 되었어요.

시간이 점점 지나 인류가 고기를 먹기 시작하게 되면서 치아가 날카롭게 변하고 뇌가 30% 커진 '호모 하빌리스'가 등장했어요.

음식을 불로 익혀 먹게 된 인류

'호모 하빌리스' 이후, 인류는 음식을 불로 익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발전한 인류를 우리는 '호모 에렉투스'라고 해요.

'호모 에렉투스'는 '호모 하빌리스'때보다 고기를 더 많이 먹게 되었고, 이에 따라 뇌의 크기가 더 커지게 되었어요.

얼마나 더 커졌냐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뇌보다 2배 정도나 커졌다고 해요!

그러면서 식물성 음식의 섭취가 자연스럽게 줄었기 때문에 턱과 치아, 그리고 소화기관은 작아졌어요.

'호모 에렉투스'가 고기를 많이 먹게 되었으면 턱이 더 커졌어야 맞는 게 아닐까요?

과학자들은 '호모 에렉투스'가 고기를 많이 섭취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턱이 작아진 이유를 고기를 요리하여 먹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주었어요.

요리를 통해 고기를 소화하기 쉽게 만들었고, 씹는 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호모 에렉투스'는 소화기관이 작아져 직립 보행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빨리 달릴 수도 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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